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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양동 단독주택 : 담소

위치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용도             단독주택

대지면적       297.5

건축면적       144.01m²

연면적          182.50m²

규모             지상2층

​시공             이노앤테크

사진/영상     김진철(아키프레소)

 

 

대상지는 택지지구의 코너에 위치하며, 두 면이 도로에 접하고 남쪽으로 열려있어, 이러한 대지의 특성에 맞는 외부공간을 우선적으로 계획하였다. 도로에 면한 1층은 외벽을 연장하여 프라이빗한 남향의 안마당을 조성하고, 그에 맞춰 거실과 안방 등 주요 생활공간을 배치해 내외부의 연계와 공간 확장을 유도하였다. 시야가 개방된 2층에는 넓은 테라스와 통유리창을 계획하여 전면의 공지를 조망할 수 있도록 하였고, 실내공간은 외부로부터 자연스럽게 분리되었다.

#1. 공간의 정렬

: LDK와 안방 등 주로 생활하는 공간은 모두 1층에 배치하고, 2층은 서재와 게스트룸 정도만 작게 계획했다.

남쪽 마당을 최대한 넓게 확보하기 위해 생활공간을 동서방향으로 길게 배치했으며, LDK를 열린 공간으로 계획하여 각 공간은 크지 않지만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장은 마당과 분리되도록 북쪽에 배치하고, 다용도실 등 기능적인 공간들은 북쪽 주차장과 연결된 박스 형태로 구획하여 슬라이딩 도어로 쉽게 분리된다.

#2. 공간의 확장

: 1층 거실에 면한 프라이빗한 안마당과 2층 방에 면한 넓은 테라스는 내외부를 연결하여 시각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외부의 시선과 소음으로부터 생활공간을 적절히 이격시킨다.

#3. 처마_외부와 내부의 연결

: 건물의 남측 입면을 형성하는 처마는 강한 남향의 햇빛이 주생활공간으로 직접 들어오지 않도록 걸러주는 역할을 하며, 내부와 외부를 잇는 전이 공간이 된다.

반외부 공간인 처마 아래에서는 계절과 날씨의 변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4 수평선_입면

: 코너에 위치하여 동네 사람들이 자주 마주하게 되는 건물이 하나의 거대한 벽처럼 보이지 않도록 입면을 분절하고 단계적으로 물러나게 배치했다.

땅이자 지붕, 처마이자 바닥이 되는 슬래브의 라인을 입면에 그대로 드러내고, 재료의 수평선을 강조하여 켜켜이 쌓여 올린 느낌을 유도하였다.

© Linear Archit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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